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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 자체로 압박감"...그래픽으로 재구성한 日 위협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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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1-30 09:55
앵커

초계기 위협 비행이 불러온 한일 군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위협을 주려고 근접 비행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초계기가 위협을 느꼈다고 주장을 하는데요.

상식적으로 맞는 말인지, 그리고 우리 군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게 될지, 그래픽으로 구현해 봤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어선을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광개토대왕함.

승선 인원 280여 명, 대공·대함 미사일에 127mm 함포를 장착한 해군 1함대의 지휘함입니다.

뒤편 오른쪽으로 갑자기 비행기가 나타납니다.

일본 해상 자위대 최신예 초계기 P1.

정찰 기능은 물론 대함 미사일에 어뢰까지 장착했습니다.

광개토대왕함으로 접근해 주위를 돌고 날아갑니다.

당시 고도는 150m,

둘 사이 직선거리는 500m에 불과했습니다.

[양 욱 / 국방안보포럼 선임연구위원 : 항공사고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위협이 되는 건 맞죠.]

일본이 공개한 영상과 거리 등을 토대로 계산해 보면 P1의 속도는 시속 500km 안팎.

광개토대왕함 승조원이 갑판에 나와 있었다면 제트엔진 네 개에서 뿜어내는 굉음이 오랜 시간 이어졌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권재상 / 공군사관학교 명예교수 : 100㏈ 이상의 고음이 (광개토대왕) 함에 울린 것은 확실하고, 우리 함선을 두고 바로 위로 지나갔다면 그 소리는 그 이상의 엄청난 압박감을 주게 되겠죠.]

지난 18일과 22일, 23일에는 더 낮은 고도로 위협 비행이 이어지자, 우리 군은 강경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대응 방식 중 하나로는 전투 헬기를 미리 띄워 일본 초계기의 접근을 막는 방법 등이 거론됩니다.

YTN 고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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