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다음 달 8일 바른미래당 연찬회 참석

유승민, 다음 달 8일 바른미래당 연찬회 참석

2019.01.16.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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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다음 달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의 한 호텔에서 연찬회를 열어 당의 진로 및 원내 전략 등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는 6·13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 물러난 뒤 대외 활동을 자제해온 유승민 전 공동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대표가 당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건 7개월 만이며, 이번 연찬회에는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개혁 보수를 표방해 온 유 전 대표가 손학규 대표 체제 이후 불거진 당의 정체성 논란에 어떤 의견을 낼지 관심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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