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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암 투병 중이라며 보훈대상자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박 전 처장이 지난해 7월 보훈대상자 신청을 했다며, 소대장 근무 시절 전방에서 고엽제 살포 임무를 수행한 것 때문에 암 투병 중인 것이 확인돼 11월 상이 5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신청자가 전직 보훈처장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일반 분과회의에서 의결했기 때문에 보훈처 전·현직 공무원은 보훈 심사위 전원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재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처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보훈처장을 지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보훈처 관계자는 박 전 처장이 지난해 7월 보훈대상자 신청을 했다며, 소대장 근무 시절 전방에서 고엽제 살포 임무를 수행한 것 때문에 암 투병 중인 것이 확인돼 11월 상이 5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신청자가 전직 보훈처장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일반 분과회의에서 의결했기 때문에 보훈처 전·현직 공무원은 보훈 심사위 전원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재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처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보훈처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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