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반문연대? 구습·낡은 패러다임"

손학규 "반문연대? 구습·낡은 패러다임"

2018.11.16.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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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최근 보수 일각에서 거론되는 '반 문재인 연대'에 대해 극한대결 정치의 구습이고 낡은 패러다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 중앙당사를 방문한 대학생 40여 명을 만나 '반문 연대'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 정치사에서 누구에 반대한다고 해서 이긴 예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냉전 시대 수구 논리로 극한 대결을 하는 자유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 오른쪽으로 더 찌그러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바른미래당이 중도개혁 정당으로 제2당을 차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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