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 모레 출범

韓-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 모레 출범

2018.11.14.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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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원자력 분야 협력을 위한 고위급협의회가 공식 출범합니다.

외교부는 모레(16일) 오전 '제1차 한-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수하일 알-마즈루이 UAE 에너지·산업부 장관이 양측 수석대표를 맡아 회의를 주재하고, 양측 원자력 관련 부처·기관의 국장급 인사를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협의회를 통해 바라카 원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제3국 원전 공동 진출, 관련 기술 연구개발과 핵안보, 원자력 안전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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