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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경수, 박상연 / 앵커
■ 출연 : 임희순/ 주 하갓냐출장소장
[앵커]
지금 사이판 현재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 계획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판을 담당하는 우리 공관이 괌 하갓냐에 있는데요. 출장소장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소장님 나와 계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임희순입니다.
[앵커]
소장님 지금 사이판이 우리보다 1시간 빠른 오후 5시쯤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인터뷰]
지금 현지 상황은 비가 지금 그친 상태이지만 태풍으로 인한 잔해가 많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거리를 잘 왕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울러서 전기 공급이 계속 안 되고 있고요. 지금 계속 단수 상태로 되어 있고 아울러 통신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까 조금 피해 상황 파악이나 이런 데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앵커]
상태가 지금 좋지 않기 때문에 통신 차단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한인분들이 전화나 문자, 이런 연락은 가능한 상황인가요?
[인터뷰]
네, 지금 그래서 저희가 단체 대화벙을 만들어서 현지에 있는 한인회장, 그리고 영사협력,원 그리고 여행사, 항공사들을 통해서 여러 상황들, 정보들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저희로서는 우리 여행객의 안전한 귀국, 조기 귀국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다만 여러 가지 식량이나 이런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현지에서 저희가 구매를 해서 빵이나 우유, 물이나 이런 것들을 구매를 해서 각 지역 호텔 카운터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그런 걸 지금 협의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현지 여행객들이 YTN으로 제보해 온 바로는 현지에서 안내가 부실했다, 우리 정부의 대응이 아쉬웠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겁니까?
[인터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며칠 전부터 문자로 안내를 드렸는데요. 그 부분이 현지에서 유심카드를 바꾸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달이 제때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미흡하게 생각하고요. 다소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계속 얘기 들어보면 여러 가지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가장 불편한 점은 어떤 건가요?
[인터뷰]
지금 불편한 사항은 지금 여행객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아무래도 당장 먹을 것 이런 것들이 조금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환자분 지금 한두 명이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현지 협력원을 통해서 저희가 이제 빵이나 식수 그리고 구급약 이런 것들을 배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바로 여행객들께서 조금 더 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로서는 하갓냐가 바로 사이판과 좀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서 바로 달려가서 직접 지원을 해드려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무궁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참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지에서 괌에서 현지하고 연락을 수시로 하고 있고요. 최대한 저희 여행객이나 동포분들께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아까도 말씀해 주셨지만 우리 여행객들에게 정보 전달이라든지 이런 안내를 위해서 대화방도 이렇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하셨는데 거기서 빠진 사람들은 없습니까? 모든 사람들에게 제대로 연락이 취해지고 있는 건가요?
[인터뷰]
그 부분은 여기 여행객들은 사실 저희 카카오톡 이쪽으로는 들어가 있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이 분들, 이 부분은 리스트가 항공사가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가 항공사와 이야기를 해서 항공사 측에서 이거를 좀 배포하는, 안내하는 거로 그렇게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앵커]
지금 공항 운영이 언제 언제 재개가 될지 아직 예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앞서 저희가 전해드렸다시피 군 수송기 파견도 검토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대응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인터뷰]
지금 군 수송기 관련해서는 저희도 최대한 관계 당국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괌과 사이판 공항장과 협의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제 오후에는 바로 우리 공관 직원들 같이 사이판으로 가게 해서 현장에서 직접 영사협력원하고 한인회를 통해서 같이 동포들을 지원하도록, 여행객들을 지원하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빠르게 상황이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화 오늘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네.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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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임희순/ 주 하갓냐출장소장
[앵커]
지금 사이판 현재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 계획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판을 담당하는 우리 공관이 괌 하갓냐에 있는데요. 출장소장 전화 연결해 보겠습니다. 소장님 나와 계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임희순입니다.
[앵커]
소장님 지금 사이판이 우리보다 1시간 빠른 오후 5시쯤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인터뷰]
지금 현지 상황은 비가 지금 그친 상태이지만 태풍으로 인한 잔해가 많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거리를 잘 왕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울러서 전기 공급이 계속 안 되고 있고요. 지금 계속 단수 상태로 되어 있고 아울러 통신 사정이 좋지 않다 보니까 조금 피해 상황 파악이나 이런 데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앵커]
상태가 지금 좋지 않기 때문에 통신 차단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한인분들이 전화나 문자, 이런 연락은 가능한 상황인가요?
[인터뷰]
네, 지금 그래서 저희가 단체 대화벙을 만들어서 현지에 있는 한인회장, 그리고 영사협력,원 그리고 여행사, 항공사들을 통해서 여러 상황들, 정보들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저희로서는 우리 여행객의 안전한 귀국, 조기 귀국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요. 다만 여러 가지 식량이나 이런 부분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은 현지에서 저희가 구매를 해서 빵이나 우유, 물이나 이런 것들을 구매를 해서 각 지역 호텔 카운터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그런 걸 지금 협의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현지 여행객들이 YTN으로 제보해 온 바로는 현지에서 안내가 부실했다, 우리 정부의 대응이 아쉬웠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겁니까?
[인터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며칠 전부터 문자로 안내를 드렸는데요. 그 부분이 현지에서 유심카드를 바꾸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달이 제때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미흡하게 생각하고요. 다소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계속 얘기 들어보면 여러 가지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가장 불편한 점은 어떤 건가요?
[인터뷰]
지금 불편한 사항은 지금 여행객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아무래도 당장 먹을 것 이런 것들이 조금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환자분 지금 한두 명이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현지 협력원을 통해서 저희가 이제 빵이나 식수 그리고 구급약 이런 것들을 배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바로 여행객들께서 조금 더 지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로서는 하갓냐가 바로 사이판과 좀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서 바로 달려가서 직접 지원을 해드려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무궁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참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지에서 괌에서 현지하고 연락을 수시로 하고 있고요. 최대한 저희 여행객이나 동포분들께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아까도 말씀해 주셨지만 우리 여행객들에게 정보 전달이라든지 이런 안내를 위해서 대화방도 이렇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하셨는데 거기서 빠진 사람들은 없습니까? 모든 사람들에게 제대로 연락이 취해지고 있는 건가요?
[인터뷰]
그 부분은 여기 여행객들은 사실 저희 카카오톡 이쪽으로는 들어가 있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이 분들, 이 부분은 리스트가 항공사가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가 항공사와 이야기를 해서 항공사 측에서 이거를 좀 배포하는, 안내하는 거로 그렇게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앵커]
지금 공항 운영이 언제 언제 재개가 될지 아직 예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앞서 저희가 전해드렸다시피 군 수송기 파견도 검토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대응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인터뷰]
지금 군 수송기 관련해서는 저희도 최대한 관계 당국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괌과 사이판 공항장과 협의를 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제 오후에는 바로 우리 공관 직원들 같이 사이판으로 가게 해서 현장에서 직접 영사협력원하고 한인회를 통해서 같이 동포들을 지원하도록, 여행객들을 지원하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빠르게 상황이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화 오늘 연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네.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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