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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사전투표...여야 모두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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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6-07 22:31
앵커

내일부터 이틀 동안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야 모두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았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일부터 이틀 동안 이어지는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신분증만 지참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 5백여 개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만큼 투표율이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여야가 일제히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승리 가능성이 커질수록 지지자들이 실제 투표장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더욱 힘 있게 뒷받침하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려면 투표가 필수적이라며 높은 지지율을 실제 투표로 연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릴레이로 투표하면서 평화가 민생이고, 평화가 경제를 만들어내고, 평화가 기적을 불러낸다고 전 국민에게 사전투표하도록 호소하겠습니다.]

반전을 노리는 자유한국당 역시 여론조사에 집계되지 않은 '침묵하는 보수'가 적지 않다고 보고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여기에 더해 북·미 정상회담 다음 날 치러지는 본투표에서는 보수층 결집이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고 사전투표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문표 / 자유한국당 선거대책본부장 : 330만 당원, 그리고 당원마다 최소 1명씩을 더하는 1+1 사전투표 콘셉트로 투표 독려에 나설 계획입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다른 야당은 대안 세력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여전히 상당수에 달하는 부동층의 표심이 사전투표에서 자신에게 기울길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신용현 /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 청렴 정치, 경제 정치, 민생 정치로 지역 발전에 힘쓸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여는 선택,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각 당 지도부와 후보 상당수가 사전투표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인 가운데 사전투표율이 지방선거 전체 판세를 가를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조태현[cho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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