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3선 피로감 아닌 필요감 느껴"

박원순 "3선 피로감 아닌 필요감 느껴"

2018.05.25.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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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3선 피로감' 지적에 대해 시민들은 피로감이 아닌 '필요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서울시정 만족도가 70%인 것을 보면 오히려 3선이 필요하다고 시민들은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선 도전이 차기 대선을 위한 수순이냐는 질문에는, 지난 대선 때 대통령 자리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 생각해 깨끗하게 접은 것이라며, 앞으로 4년 서울을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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