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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핫라인으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할 말은?
Posted : 2018-05-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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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화가 이뤄진다면 대화 내용 못지않게 분단 이후 남북 정상의 첫 핫라인 가동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한국과 한반도의 운명과 미래에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저도 최선을 다해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돕고, 또 트럼프 대통령과 언제까지나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20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높은 점수와 함께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은 단지 남한, 또는 북한만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에 좋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때문에 나는 문 대통령을 대단히 신뢰합니다.]

때문에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통화를 한다면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지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립니다.

먼저 북한의 비핵화 방식과 시기, 이에 따른 북한 체제 보장과 지원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이 진솔하게 전달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입장이 다시 문 대통령을 통해 미국에 전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통화 시기도 관심입니다.

핫라인 통화도 일종의 정상회담 성격을 갖는 만큼 사전에 의제와 시기 등이 조율되는 만큼 시기를 쉽게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남북 정상의 통화가 이뤄진다면 분단 이후 처음 있는 일일 뿐 아니라 상시적 대화 채널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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