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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관용차를 타고 KTX 서울역 플랫폼까지 들어가 과잉 의전 논란에 휩싸였던 황교안 국무총리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황 총리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던 국무회의에 참석하려고 그제 저녁 KTX를 타고 충북 오송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황 총리를 태우려던 관용차 여러 대가 오송역 근처 버스 대기 장소를 20여 분 동안 차지해 버스와 일반 승객들이 반대편으로 밀려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총리실은 앞으로 경호상 문제가 없는 한 공무 차량이 대중교통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황 총리는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던 국무회의에 참석하려고 그제 저녁 KTX를 타고 충북 오송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황 총리를 태우려던 관용차 여러 대가 오송역 근처 버스 대기 장소를 20여 분 동안 차지해 버스와 일반 승객들이 반대편으로 밀려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총리실은 앞으로 경호상 문제가 없는 한 공무 차량이 대중교통에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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