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장교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현역 장교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16.07.22.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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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현역 장교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육군은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해안경계부대의 체력단련실에서 22살 A 소위가 총탄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간부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 소위 주변에는 K2 소총이 놓여 있었습니다.

A 소위는 올해 3월 임관해 교육을 마친 뒤 지난달 부대에 배치됐습니다.

군 당국은 A 소위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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