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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전 원내대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행보를 두고 '시궁창에 버리는 이름'이 될 거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 전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비대위 회의에서, 반 총장 개인을 공격하는 것처럼 전달돼 미안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하는 반 총장이 통일이나 남북평화 문제를 얘기하지 않고 대권 행보를 하는 것은 명예롭지 않다는 뜻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이 전 원내대표는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반 총장을 겨냥해, 대통령이 되면 국민이 시궁창에 버리는 이름이 될지도 모른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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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비대위 회의에서, 반 총장 개인을 공격하는 것처럼 전달돼 미안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하는 반 총장이 통일이나 남북평화 문제를 얘기하지 않고 대권 행보를 하는 것은 명예롭지 않다는 뜻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이 전 원내대표는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반 총장을 겨냥해, 대통령이 되면 국민이 시궁창에 버리는 이름이 될지도 모른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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