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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보 거물로 일컬어지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 여파로 덕을 보고 있는 야당 후보도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 시절 권영길 전 의원이 재선한 지역이지만 현재는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현역인 창원 성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연대해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한 직후 실시한 YTN 여론조사입니다.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를 5.5%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일화 이전에 실시한 지역 언론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가 10%p 이상의 격차로 앞서던 것을 뒤집은 결과입니다.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가 12.7%의 지지표를 흡수했는데도 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당선 가능성이나 정당 지지도는 여전히 새누리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송파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후보는 여당의 공천 내홍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송파 을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9.4 대 더불어민주당 29.1, 하지만 옥새 파동에 따른 무공천 결정으로 새누리당 친박계 유영하 후보의 출마가 원천봉쇄된 틈을 타 더민주 최명길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송파구청장 출신인 여권 성향의 무소속 김영순 후보가 바짝 뒤쫓는 형국입니다.
국민의당 이래협 후보는 10.7%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정미[smiling37@ytn.co.kr]입니다.
경남 창원 성산 조사 표본 : 502명 (가중전)
서울 송파을 조사 표본 : 506명 (가중전)
▶[YTN·엠브레인] 경남 창원 성산 총선 여론조사 보고서 보기
▶[YTN·엠브레인] 서울 송파을 총선 여론조사 보고서 보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진보 거물로 일컬어지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 여파로 덕을 보고 있는 야당 후보도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 시절 권영길 전 의원이 재선한 지역이지만 현재는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현역인 창원 성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연대해 노회찬 후보로 단일화한 직후 실시한 YTN 여론조사입니다.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를 5.5%p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일화 이전에 실시한 지역 언론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가 10%p 이상의 격차로 앞서던 것을 뒤집은 결과입니다.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가 12.7%의 지지표를 흡수했는데도 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당선 가능성이나 정당 지지도는 여전히 새누리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송파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후보는 여당의 공천 내홍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송파 을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9.4 대 더불어민주당 29.1, 하지만 옥새 파동에 따른 무공천 결정으로 새누리당 친박계 유영하 후보의 출마가 원천봉쇄된 틈을 타 더민주 최명길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송파구청장 출신인 여권 성향의 무소속 김영순 후보가 바짝 뒤쫓는 형국입니다.
국민의당 이래협 후보는 10.7%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정미[smiling37@ytn.co.kr]입니다.
경남 창원 성산 조사 표본 : 502명 (가중전)
서울 송파을 조사 표본 : 506명 (가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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