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6년 보금자리' 상도동으로 마지막 귀가

[영상] '46년 보금자리' 상도동으로 마지막 귀가

2015.11.26.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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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사저는 김 전 대통령이 지난 1969년부터 지난 19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할 때까지 보낸 곳입니다.

민주화 운동을 하며 이 집에 가택 연금당했고, 단식 투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이곳에서 동료 의원들과 정치 현안을 논의하고, 당론을 정한 데서 이른바 '상도동계'라는 계파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운구 행렬은 이곳을 지난 뒤 이후 내년 초 개관을 앞둔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앞을 지나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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