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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추진 배경과 관련해, 학생들이 바른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참으로 무서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현행 교과서들을 배워서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잃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특히, 현행 역사교과서들이 북한의 도발은 축소하고 경제 발전은 반노동자적으로 묘사하면서 반기업정서를 유발해 학생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주게 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현행 근현대사 집필진의 대부분이 특정 이념에 경도되어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 있는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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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현행 교과서들을 배워서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잃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특히, 현행 역사교과서들이 북한의 도발은 축소하고 경제 발전은 반노동자적으로 묘사하면서 반기업정서를 유발해 학생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주게 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현행 근현대사 집필진의 대부분이 특정 이념에 경도되어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 있는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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