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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40분간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경제'였습니다.
그런데 경제 말고도 눈에 띄는 어휘들이 있었는데요.
어휘 빈도로 주요 키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대통령 시정연설에서 사용한 주요 단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많이 사용한 키워드를 더 크게 표시했는데요.
'경제'와 함께 '청년', '일자리', '개혁' 등이 많이 언급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단어 사용빈도를 세어봤습니다.
'경제'가 56회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청년'이었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민생의 화두로 삼았음을 알 수 있는데요.
창조경제와 4대 부문 개혁을 강조하면서 '창조'·'개혁'·'일자리'·'혁신'·'문화'와 같은 단어들을 빈번히 거론했습니다.
지난해 시정연설에서는 1번만 거론한 '청년'을 올해에는 32번이나 반복적으로 언급했고요.
'개혁'이란 단어의 언급 횟수도 3배가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난해 19회나 거론한 단어인 '안전'은 올해 연설에서는 한 번 등장했습니다.
또 취임 첫해 강조했던 국민 '행복' 대신 올해는 '희망'을 여러 번 언급하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를 부각한 게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그런데 경제 말고도 눈에 띄는 어휘들이 있었는데요.
어휘 빈도로 주요 키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대통령 시정연설에서 사용한 주요 단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봤습니다.
많이 사용한 키워드를 더 크게 표시했는데요.
'경제'와 함께 '청년', '일자리', '개혁' 등이 많이 언급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단어 사용빈도를 세어봤습니다.
'경제'가 56회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청년'이었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민생의 화두로 삼았음을 알 수 있는데요.
창조경제와 4대 부문 개혁을 강조하면서 '창조'·'개혁'·'일자리'·'혁신'·'문화'와 같은 단어들을 빈번히 거론했습니다.
지난해 시정연설에서는 1번만 거론한 '청년'을 올해에는 32번이나 반복적으로 언급했고요.
'개혁'이란 단어의 언급 횟수도 3배가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난해 19회나 거론한 단어인 '안전'은 올해 연설에서는 한 번 등장했습니다.
또 취임 첫해 강조했던 국민 '행복' 대신 올해는 '희망'을 여러 번 언급하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를 부각한 게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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