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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비무장지대 내 북한군 움직임에 대한 야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DMZ 내 우리 군 소초인 GP에 열영상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천194억 원 규모의 2015 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GP의 야간 감시장비로 열상감시장비인 TOD와 야간투시경 등이 있지만, 지형과 기상조건 등의 영향으로 감시 범위에 한계가 노출되면서 열영상 CCTV를 추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GOP와 해안 철책, 주둔지 울타리 같은 경계시설의 녹슨 철조망을 교체하는 예산과 여군 화장실·샤워실·휴게실 등 여군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예산도 증액할 계획입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방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천194억 원 규모의 2015 회계연도 추가경정예산안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GP의 야간 감시장비로 열상감시장비인 TOD와 야간투시경 등이 있지만, 지형과 기상조건 등의 영향으로 감시 범위에 한계가 노출되면서 열영상 CCTV를 추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GOP와 해안 철책, 주둔지 울타리 같은 경계시설의 녹슨 철조망을 교체하는 예산과 여군 화장실·샤워실·휴게실 등 여군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예산도 증액할 계획입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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