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현행 헌법은 위대...개헌 필요없다"

김문수 "현행 헌법은 위대...개헌 필요없다"

2014.11.04. 오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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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은 현 헌법은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위대한 헌법이라며 개헌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지금 헌법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전진의 헌법으로 귀하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87년 혼란 속에서 만들어진 헌법이라고 나쁘다고 보지 않고, 개헌을 하면 국가나 민생에게 득이 되기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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