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 1.4%

아침 7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 1.4%

2014.07.30. 오전 08: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7·30 재보궐선거의 전국 평균 투표율이 아침 7시 기준으로 1.4%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선거인 288만여 명 가운데 아침 7시까지 모두 4만 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전국 15개 선거구 중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2.6%를 기록했으며, 광주 광산을은 0.8%로 최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6곳 가운데서는 서울 동작을이 2%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며, 수원 을병정은 1% 초반 수준이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재보선 최종 투표율이 30%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이후 14차례 치러진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은 35.3%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