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원병 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사실을 확인한 것과 관련해,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며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오늘 김포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가 재산을 허위 축소신고한 것을 선관위가 지적했다면, 후보직을 사퇴해야 맞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용남 후보의 재산축소신고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한다며,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도 같은 이유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정치연합 권은희 후보에 대해서는 광주 선관위가 정상적으로 신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새누리당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반드시 법적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한길 대표는 오늘 김포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가 재산을 허위 축소신고한 것을 선관위가 지적했다면, 후보직을 사퇴해야 맞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용남 후보의 재산축소신고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한다며,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도 같은 이유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정치연합 권은희 후보에 대해서는 광주 선관위가 정상적으로 신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새누리당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반드시 법적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