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제수석실 비서관 비위 의혹 확인 중..."사실 무근, 법적 조치"

靑, 경제수석실 비서관 비위 의혹 확인 중..."사실 무근, 법적 조치"

2014.07.08. 오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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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경제수석실 비서관이 업계 관계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실의 내사 여부 등 관련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일간지는 해당 비서관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벤처투자의 간부와 함께 창업투자사의 대표로부터 수시로 금품과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서 비위 의혹 비서관으로 지목된 경제수석실 해당비서관은 민 대변인을 통해 한국벤처투자의 간부는 대학후배로 알고 지냈지만 창업투자사의 대표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해당보도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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