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사이버 공격 대책 마련 주문

정치권, 사이버 공격 대책 마련 주문

2013.03.21.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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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정치권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한 목소리로 주문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공격에 대한 빠른 원인 파악과 함께 국가 기반 시설 전산망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한구 원내대표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이버 보안 인력과 관련 산업 육성 등 사이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변재일 정책위의장도 오늘 국회 고위정책회의에서 이번 사태로 우리 사회의 빠른 정보화 속도에 비해, 해킹 등에 취약한 구조가 드러났다며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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