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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부처도 경제살리기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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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부처도 경제살리기에 초점
[앵커멘트]

대통령에 대한 새해 업무보고가 오늘 통일부 등 외교안보 부처 합동 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합동 보고회에서 외교안보 부처 장관들도 내년도 정책의 초점을 경제위기 극복에 맞추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왕선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통일부와 외교통상부,국방부 합동 새해 업무보고가 열렸습니다.

각부 장관들은 기관별 기본 정책 방안과 더불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를 새로운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진정성 있는 대화 제의를 중요한 계기가 올 때 마다 북측에 꾸준하게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가 새로운 관계로 전환되면 다양한 남북 경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철도와 도로, 가스관 연결과 지하자원 개발협력, 그리고 한강하구 골재 채취 등의 사업을 경협 사업으로 거론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경제살리기 외교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특히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을 진전시킨다는 구상을 자세하게 보고했습니다.

유럽연합과의 FTA 협상을 3월 이내에 타결하고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은 내년 중에 발효를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페루, 뉴질랜드, 터키,콜롬비아와도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개시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산업체에 병역특례요원을 확대 배정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산업체에 배정하는 산업기능요원은 올해보다 1,800명, 중소기업에 배정하는 전문연구요원은 274명을 늘려서 병역특례요원은 올해보다 2,074명이 더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올해 10억 3,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돌파한 방산수출액도 내년에는 12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YTN 왕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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