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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펜션에서 마약을 집단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33살 A 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오전 1시쯤 충북 옥천의 한 펜션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을 함께 투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등은 베트남 음식점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불법 체류자 3명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엑스터시 32.5정과 케타민 9.41g, 마약 판매자금 115만 원 등을 압수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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