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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출신의 10대 소년이 비행기 바퀴에 몰래 숨어든 채 12시간을 날아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 관계 당국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민간항공청의 관리는 15세 정도로 추정되는 한 소년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나이지리아를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가는 보잉 747기의 바퀴홀더에 몸을 숨기고 12시간 동안 비행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고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항공 안전을 생각할 때 이번 사건은 당혹스러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항공사의 대변인은 관계 당국의 조사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의 소년이 어떻게 9천7백 미터 상공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이지리아 민간항공청의 관리는 15세 정도로 추정되는 한 소년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나이지리아를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가는 보잉 747기의 바퀴홀더에 몸을 숨기고 12시간 동안 비행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고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항공 안전을 생각할 때 이번 사건은 당혹스러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항공사의 대변인은 관계 당국의 조사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의 소년이 어떻게 9천7백 미터 상공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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