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교류 잘 이어가는 것이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

[현장영상+] "교류 잘 이어가는 것이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

2025.09.02.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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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일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곧 중국으로 출국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출국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전승절에 참석하기 위해서 오늘 중국으로 출국을 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로 보면 광복 80주년이고, 중국으로 보면 항전 승리 80주년특별히 기념하는 해입니다.

이 역사를 공유한다고 하는 것은 양국의 유대감의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축하해 주기 위해서 가는 것이고요.

작년 2월달에 제가 시진핑 주석을 만났고 또 6월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양국 정상 간에 통화가 있었습니다.

이런 양국 고위급 간의 교류, 이것을 잘 이어가는 것이 한중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번 초청에 제가 응하게 됐습니다.

여러 가지 계기가 있는데 지금은 APEC 정상회담을 비롯해서 한중 간에 올해 매우 중요한 교류가 시작되고 또 여러 가지 발전하는 해이기 때문에 이런 계기들을 잘 활용해서 한중 간의 교류를 잘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세계 질서가 많이 변화되고 있고 이런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한중 간의 관계를 잘 만들어가고 또 한중 역시 경제와 산업 부문에 있어서 큰 변화의 시기인데 이런 변화의 시기에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이번 방문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이번 가는 길에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여러 관심사항도 중국에 전해서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환경, 기반을 더 확장시켜 나가는 그런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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