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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이번에는 21대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돼 직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분위기는 어떤지, 양당 관계자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개표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윤건영 의원님 나와계시죠?
[윤건영]
구로을의 윤건영입니다.
[앵커]
조금 전 출구조사 결과를 받아든 민주당 상황. 굉장히 환호를 하고 기쁨을 만끽하는 표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 민주당 분위기 자세히 전해 주시죠. [윤건영] 예상보다 좋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불법내란에 대한 심판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국민들께서 강력하게 표출해 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선거 종반에 이르러서 김문수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가 기승을 부렸지만 이재명 후보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선거로 임했던 것도 중도층에 어필한 것이 아닌가 싶고요. 이번에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는 그것만이 아니라 국민의 승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는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윤건영]
첫 번째는 심판입니다. 국민들께서 불법내란에 대해 제대로 심판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투표를 마치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고요. 그런 윤석열 씨를 제대로 절연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제대로 된 심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 기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제 회복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기대치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IMF 외환위기보다도 더 힘든 민생경제를 제대로 살려내줄 것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가 모인 투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60일 동안 숨 가쁘게 이어진 조기 대선 레이스가 오늘로 끝나는데, 그간의 소회는 어떠신지 그리고 국민께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마디 해 주시죠. [윤건영] 지난 12월 3일 이후 6개월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불법 내란과 대통령 탄핵 등 많은 국민들께서 광장으로 나와서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국민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선거기간 만났던 많은 분들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새 정부는 중단없는 개혁과 함께 민생경제를 제대로 살려내는 것이 주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기필코 해내겠다는 말씀 전합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윤건영 의원이었습니다. 윤 의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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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21대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돼 직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분위기는 어떤지, 양당 관계자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개표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윤건영 의원님 나와계시죠?
[윤건영]
구로을의 윤건영입니다.
[앵커]
조금 전 출구조사 결과를 받아든 민주당 상황. 굉장히 환호를 하고 기쁨을 만끽하는 표정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 민주당 분위기 자세히 전해 주시죠. [윤건영] 예상보다 좋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불법내란에 대한 심판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국민들께서 강력하게 표출해 주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선거 종반에 이르러서 김문수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가 기승을 부렸지만 이재명 후보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선거로 임했던 것도 중도층에 어필한 것이 아닌가 싶고요. 이번에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승리는 그것만이 아니라 국민의 승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는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는 뭐라고 보시나요?
[윤건영]
첫 번째는 심판입니다. 국민들께서 불법내란에 대해 제대로 심판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투표를 마치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고요. 그런 윤석열 씨를 제대로 절연하지 못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에 대한 제대로 된 심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 기대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제 회복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기대치가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IMF 외환위기보다도 더 힘든 민생경제를 제대로 살려내줄 것을 바라는 국민적 기대가 모인 투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60일 동안 숨 가쁘게 이어진 조기 대선 레이스가 오늘로 끝나는데, 그간의 소회는 어떠신지 그리고 국민께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마디 해 주시죠. [윤건영] 지난 12월 3일 이후 6개월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불법 내란과 대통령 탄핵 등 많은 국민들께서 광장으로 나와서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국민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선거기간 만났던 많은 분들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새 정부는 중단없는 개혁과 함께 민생경제를 제대로 살려내는 것이 주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기필코 해내겠다는 말씀 전합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윤건영 의원이었습니다. 윤 의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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