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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성과로 내세운 경기 시흥시 거북섬 소재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조성 사업 논란에, 특위를 구성해 비위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선대위 대변인단 단장은 선대위 회의 뒤 브리핑에서, 인터넷에 한 줄만 찾아봐도 거북섬이 어떤 지경인지 알 수 있는데도 이 후보가 농담하듯 치적을 자랑하는 것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대장동·백현동·성남 FC 의혹 등을 보면 거북섬 사업도 비리가 내재될 가능성이 높다 판단된다고 특위 구성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이 후보가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치적이라 자랑하면서도 상가 공실률 87%란 비극은 외면했다며 대한민국을 거대한 '대장동 공화국'으로 만들 거라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거북섬 유령상권 문제는 사이비 호텔경제학의 실패를 상징하는 실전 사례라며, 민주당이 문제를 지적한 주진우 의원 등에 고발을 강행하면 무고죄로 맞고발하겠다 예고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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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후보의 대장동·백현동·성남 FC 의혹 등을 보면 거북섬 사업도 비리가 내재될 가능성이 높다 판단된다고 특위 구성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이 후보가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치적이라 자랑하면서도 상가 공실률 87%란 비극은 외면했다며 대한민국을 거대한 '대장동 공화국'으로 만들 거라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거북섬 유령상권 문제는 사이비 호텔경제학의 실패를 상징하는 실전 사례라며, 민주당이 문제를 지적한 주진우 의원 등에 고발을 강행하면 무고죄로 맞고발하겠다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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