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한 라돈 매트리스, 어떻게 처리하나?

수거한 라돈 매트리스, 어떻게 처리하나?

2018.07.13.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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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식 /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앵커]
라돈이 검출돼서 수거한 대진침대 매트리스 처리를 놓고 지금 천안,당진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어떤 해법을 가지고 이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무총리실 소속인데요. 원자력안전위원회 엄재식 사무처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그렇지 않아도 제가 라돈 침대 관련해서 여쭤볼 게 많았는데요. 시청자 입장에서 어려운 질문하더라도 말씀 좀 해 주시고. 원자력 위원회 입장에서 말씀하실 것은 말씀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지금 현재 수거를 대통령 지시로 제가 알기로 우체국을 동원해서 거의 수거를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지금 어떤 상태로 돼 있고 왜 문제가 되는 건지. 수거 현황부터 정리를 해 주시죠.

[인터뷰]
현재 저희가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대해서 총 42종을 저희가 조사를 했습니다. 총 42종 중에서 29종이 저희들이 보수적인 방법을 통해서 평가한 관리 기준을 초과한 걸로 나타났고요.

[앵커]
그러니까 좋지 않다, 유해하다?

[인터뷰]
네, 그것에 대해서 지금 현재 수거 신청 들어온 것이 4만 8000건이고요. 4만 8000건 중에서 4만 1000건이 수거가 완료가 됐습니다. 그래서 대진침대 본사에 2만 4000개 매트리스가 적재돼 있고요. 그리고 당진에는 1만 7000개가 적재가 돼 있습니다.

[앵커]
많이 적재돼 있는 곳이 천안을 말하는 겁니까?

[인터뷰]
천안을 말합니다. 나머지 7000여 개 정도가 아직 수거가 안 됐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빨리 수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100% 다 수거한 상황은 아니고 지금 수거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는 거죠. 그런데 지금 당진과 천안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인터뷰]
가장 크게는 저희가 사전에 충분히 알려드리고 상의를 드리고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당진 지역에 수거된 것들을 적재를 했어야 됐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좀 미진했습니다. 첫 번째는 그것이 저희가 당진항에 대량으로 수거돼서 거기에 적재되기 하루 전에 장소가 결정돼서 시간적으로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고요.

두 번째는 뭐냐하면 저희들이 수거가 이뤄지기 전에 수거와 적재와 분리와 전 과정에 대해서 안전성 분석을 다 했습니다. 안전성 분석을 했는데 저희들이 안전성 분석을 한 결과는 주변 환경이나 지역 주민이나 이런 분들한테는 전혀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라는 것을 저희가 확신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확신들이 과하다 보니까 지역 주민들께 충분히 사전에 설명을 드리고 이해를 구하는 부분이 부족했었던 부분이 있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아주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앵커]
제가 취재하는 기자들한테 물어보니까 안전성의 문제에 대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말이 중간에 한 번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얘기입니까?

[인터뷰]
그거는 5월 3일 최초의 방송 보도 이후에 5월 10일날 저희들이 했었던 평가는 그 당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시료가 모나자이트가 쓰인 일부분이었습니다. 속커버라고. 그 부분만에 대한 평가가 가능했고 그 이후에 추가적으로 발견된 게 스펀지나 이런 부분들인데 그런 부분들이 시료 확보가 안 돼서 앞 부분만 갖고 저희가 평가를 했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발표한 게 5월 10일이었고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확보된 스펀지나 이런 부분을 확인해보니까 안전기준을 넘었고 해서 그래서 5월 15일날 다시 한 번 발표를 드렸고 이 부분이 좀 국민들이나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렸던 측면이 있었습니다.

[앵커]
그런 두 번째 발표가 지금 맞다는 거예요? 안전기준을 넘었다는 거죠?

[인터뷰]
맞습니다.

[앵커]
말씀하실 때 어쨌든 안전기준 문제가 나왔으니까 모나자이트라는 거 있잖아요. 이게 어떤 거고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실까요?

[인터뷰]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문제가 됐던 건 대진침대 매트리스 제작 과정에서 모나자이트를 썼다는 게 문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모나자이트라는 건 천연광물입니다. 천연광물로 존재하는데 다만 여기에 우라늄이나 토륨 같은 천연 방사선핵종이 미량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고 우라늄이나 토륨은 가스를내는데 우라늄은 라돈 가스를 내고 토륨은 토론 가스를 냅니다. 이런 라돈과 토론 가스가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런 부분들이 위험하다는 거고요.

다만 라돈이나 토론가스 같은 경우에는 피부로 침투하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서만 영향을 미치게 되고요. 그런데 이것이 멀리 가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매트리스에 문제가 됐는데 이 매트리스에서 10cm만 떨어져도 65%가 없어집니다. 또 50cm 되면 한 90% 이상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비닐을 씌우면 99%가 없어지고요. 그러다 보니까 주로 매트리스 같은 호흡기가 밀착되는 그런 제품들, 생활제품들에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는 거라고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앵커]
금방 제가 드릴 질문의 답변을 미리 하신 것 같은데 지역 주민들은 어쨌든 매트리스가 대량으로 적재가 돼 있는 것만으로도 좀 불안하다는 건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을 하고 계세요?

[인터뷰]
저희들이 계속해서 안전성 측면에서는 지역에 수시로 방문해서 지역 주민들 만나서 계속 설명도 드리고 하는데요. 적재된 부분의 상태에서 저희들이 계속 하루에도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다 방사성 측정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저희가 계속해서 지금까지 관찰된 바에 의하면 가장 많이 나온 것이 0.24 마이크로시버트 퍼 아워거든요. 이것은 어떤 의미냐 하면 저희가 자연상에서 존재하는 방사선준위가 0.1에서 0.3 마이크로시버트 퍼 아워입니다. 그것과 큰 차이가 없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자체가 어떤 적재된 상태가 방사선으로 인해서 주민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더더군다나 저희들이 지금 비닐로 싸 놨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려하시는 라돈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염려는 없고요. 특히나 지역 주민분들께서 우려하시는 건 계속 대진침대 매트리스 얘기가 나오니까 라돈가스가 혹시 주변 지역 주민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를 하시는데 아까 설명드렸듯이 라돈가스가 그렇게 멀리 가는 것이 아닙니다. 매트리스로부터 50cm만 떨어져도 거의 없어지는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염려를 안 하셔도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별로 염려를 안 하셔도 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비가 오면 흘러가는 거 아니냐, 그 비를 타고. 이건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저희들이 매트리스 적재된 상태에서 혹시라도 우천 시나 이럴 때 매트리스 안에 있는 모나자이트 성분들이 혹시 용출돼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염려가 있었습니다.

[앵커]
지난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왔었잖아요.

[인터뷰]
그래서 저희들이 실제는 6월 27일에 많이 왔는데요. 그때 시료를 떠서 다 확인을 했습니다. 없었습니다. 없었고 그리고 또 그전에 저희들이 천안시의 연간 강수량이 1226mm 정도 됩니다. 그 부분을 이미 그 정도의 양을 집중적으로 쏘아서 용출되는지를 실험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용출이 안 된 걸로 확인이 됐고요. 그런 부분들로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또 하나가 그거 그냥 거기에 쌓아두려고 게 아니고 어찌 됐든 분리작업이라든가 이런 작업들을 하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날림 현상 같은 것은 유해가 없을까요?

[인터뷰]
그런 부분들도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저희가 조사할 때 최초에 한 것이 뭐였냐면 혹시라도 이런 것들이 날려서 날린 것이 들어가게 되면 이건 라돈가스가 들어가는 것이아니라 거기 안에 있는 우라늄과 토륨이 직접 들어가는 것이거든요. 그건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그런 염려가 없나 해서 저희들이 실험을 했습니다. 실제 사포로 문제가 된 매트리스에서 오염된 부분을 긁어본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확인을 했는데 그런 비산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다 확인이 됐었어요. 그리고 또 저희들도 계속 환경상에서 그런 부분들을 지금도 체크를 하고 있는 그런 비산 가능성은 아직까지 전혀 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어쨌든 영향을 많이 받고 걱정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사시는 분들, 지역 주민들이라서 그쪽 질문을 많이 했는데 당장 분리 작업을 실제로 하시는 분들, 예를 들면 거기 일하시는 분들, 근로자 분들이라든가 조사를 하시는 분들, 이분들에 대한 안전장치는 어떻게 됩니까?

[인터뷰]
저희들이 수거 과정에서는 수거 과정에 참여하셨던 분들 그리고 또 수거 과정에 참여했던 차량들에 대해서 검사를 이미 그전에 앵커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정사업본부에서 대량 수거할 때 그 부분을 저희가 다 체크를 했고요. 거기에서 한 분도 그리고 한 차량도 문제가 된 것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요.

그다음에 현장에 적재되어 있고 그리고 또 분류 작업을 하는 과정에도 저희 직원들하고 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라고 전문기관이 있습니다. 거기 직원들이 상주를 하면서 계속해서 안전 관리를 합니다. 그리고 실제 작업하는 과정에는 계측기라고 해서 개인선량계를 착용합니다.

그 결과로 나타난 게 가장 많이 피폭되신 분이 1 마이크로시버트 퍼 아워, 그 정도의 피폭이 있는데 그 수치는 뭐냐하면 우리 일반인들이 연간 받는 피폭 한도가 있습니다. 그것이 1 밀리시버트입니다. 거기의 천분의 1이고요. 이분들이 계속해서 하루 10시간 동안 1000일을 일을 하신다 그래도 그 1 밀리시버트에는 미치지 않는 그런 수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항상 체크를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앵커]
국민들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질문일 것 같은데요. 어찌 됐든 지역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어쨌든 지금 쌓아놓고 있는 곳이 당진하고 천안 말씀하셨죠. 그리고 앞으로 더 수거해야 될 양도 있다고 하셨고요. 앞으로 어떻게 폐기를 할 거냐, 어떻게 없앨 거냐는 문제거든요. 그 부분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검토작업이 되고 있나요?

[인터뷰]
저희들이 수거를 하게 되면 일단 매트리스를 분리하게 됩니다. 분리해서 오염된 부분은 오염된 부분대로, 모나자이트가 오염된 부분은 오염된 부분대로 빼고 나머지 스프링이나 그리고 겉커버 같은 경우에는 일반 폐기물로 처리를 합니다. 그건 문제 없다고 보고 혹시 문제가 없는지 저희가 나갈 때는 전량 방사선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없는 걸 확인하고 보냅니다. 그건 그렇게 처리하고요. 모나자이트에 오염된 부분이 있는데 그 오염된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별도의 처분 방안을 결정을 해야 됩니다.

[앵커]
그냥 태워서 없앨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인터뷰]
소각이나 매립이나 여러 가지 방식들이 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방폐장 얘기도 나오는데 그런 얘기도 거론될 필요가 있고요. 다만 현재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법령상으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이 딱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정해 놓은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전문가 회의도 있고 또 전체적인 의견 수렴 과정도 있어야 되고 정부 전체적으로 결정을 하는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앵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네.

[앵커]
앞으로 논의를 해야 되는 부분인가요?

[인터뷰]
논의를 해야 되는데 많은 부분이 진행이 됐고요. 특히나 안전성 측면에서 혹시라도 이런 부분들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처분될 때 그것이 안전상의 문제가 있느냐, 환경상에 영향이 있느냐, 이것도 인근 주변 지역 주민에게 영향이 있느냐, 이런 부분들은 평가가 완료가 됐습니다. 그 부분에서 영향이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다만 이것을 법령에 정해진 절차와 방법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건 관계 부처들하고도 같이 협의하면서 의사결정을 최종적으로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그 시점이 어느 정도입니까?

[인터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고요. 조만간에는 그런 최종적인 처분 방안도 나올 거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앵커]
조만간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 결론이 난다는 말씀이시죠. 이번 대진침대 매트리스 사건과 관련해서 어쨌든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거 아니에요. 이와 관련해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까?

[인터뷰]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또 범부처적으로 해야 될 일도 있고 한데 제도 개선 쪽에서는 저희가 생활용품에 모나자이트가 원천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그런 방법들 그리고 지금 가공제품 문제가 되는데 가공제품에 있어서 특정 등록 제도를 갖춰서 이런 모나자이트 함유된 부분들을 확실히 사전에 스크린할 수 있는 방법들. 이런 것들을 제도적인 측면에서 고려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저희들이 이것을 준비하는 게 생활주변방사선안전관리법입니다. 거기에서 원료 물질부터 해서 최종 가공제품까지 쭉 추적관리가 돼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사각지대가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법령을 고치는 부분으로 할 거고요. 그리고 또 생활주변 방사선이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혹시라도 빠지는 사각지대가 없나 이런 부분을 체크해서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대책 발표가 있을 거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수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폐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곧 결정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찌 됐든 지역 주민들이나 이런 국민들의 의견을 잘 들어서. 물론 전문가의 판단도 필요하겠지만 그 과정을 하실 건데. 어쨌든 국민들이나 지역 주민들한테 꼭 이것만은 당부를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 주시죠.

[인터뷰]
가장 먼저 이번 라돈 매트리스 검출 건으로 해서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께 굉장히 걱정과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굉장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다만 지금 수거와 적재와 분리, 이 과정에서 많은 안전성 우려를 하시는데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철저하게 꼼꼼하게 다 챙겨가지고 그 부분은 안전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지금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수거가 빨리 이루어져서 소비자자로부터 문제가 된 매트리스가 수거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지금 그런 과정들이 막혀 있지 않습니까? 막혀 있는 상태에서 특히 적재된 장소에 있는 인근 주민들께는 저희들이 송구하다는 말씀과 아울러서 조속하게 그 부분이 처리가 될 수 있게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고. 특히나 저희들 입장에서는 거기에서 좀 분리나 이런 후속 작업들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께서 양해해 주시고 이해해 주신다면 저희가 최대한 신속하게 우려하시는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면서 빨리 이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듣기로는 안전성에 대한 믿음만 회복이 된다면 다 될 것 같은데요.

[인터뷰]
저희들이 그 부분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라돈 침대 관련해서 들어봤습니다.

국무총리실 소속 원자력안전위원회입니다. 엄재식 사무처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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