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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무엇이 있을까요?
뉴욕 타임즈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광고를 싣고, 타임스퀘어 광장에 우리의 선율 '아리랑'을 울려 퍼지게 하는 등 무한한 상상력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1호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는 오늘 이슈&피플에 출연해 아리랑과 독도 지킴이 홍보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털어놓았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오늘 새벽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엑스포 유랑단' 활동을 하다가 올라와 잠시 쉬고 YTN에 나왔다고 바쁜 일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얼마 전에 뉴욕 타임스퀘어 내 가장 큰 전광판에 아리랑 홍보 2탄을 내걸었다고 말하고 DO YOU HEAR? (들리나요?)라는 제목의 30초짜리 동영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아리랑을 중국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하는 등 '문화공정'을 시작하고 있는데 맞서서 아리랑을 지키기 위해서 홍보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리랑 홍보 영상으로 아리랑과 태극기를 하루에 50번, 한 달에 1,500번 노출하기로 했는데 무료로 300번을 더 해 주기로 해 모두 1,800번 노출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영상 제작을 하는데 차인표, 안성기, 박찬호 씨 등이 무료로 광고에 출연해 주었고 광고비는 경기도에서 후원해 주었다고.
뉴욕 타임스퀘어서 가장 큰 전광판이며 특히 7, 8월은 관광시즌이어서 많은 사람이 시청해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 특파원들의 리포트 배경으로 나오고 영화에도 나와서 간접광고 효과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에 '엑스포 유랑단'을 만든 것은 대부분 학생들이 관람하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이 되어서 못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비를 털어 차량 10대와 식대, 간식까지 지원해 주고 대신 SNS를 통해 여수엑스포 소식을 널리 전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12만 명이 함께 움직이는데 운영 시스템이 좀 미흡하다며 세계적 이벤트를 유치했으면 우리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한국 홍보 활동을 하는데 유명 인사들이 도움을 주어서 행운이라며 김장훈 씨는 독도 지킴이 활동과 위안부 문제에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장훈 씨는 4,5년 전부터 의기투합해서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며 가끔 술 마시고 격려 전화를 해 주는데 개인대출을 받아서라도 후원을 해준다면서 지금까지 후원액수가 30억 원이 넘을 거라고.
배우 송혜교 씨도 작년 말 뉴욕 매트로폴리탄 박물관과 현대미술관 등에 한글안내서를 비치할 때 전액 후원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불평하지 않느냐는 앵커질문에 서경덕 교수는 결혼공약이 '1년에 반만 보자'였다면서 그러나 아내가 결혼 1주년에 소주 한잔 하더니 공약을 그렇게 잘 지킬 줄 몰랐다고 불평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신이 어릴 때 외국에 나가면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고 물어봐 자존심이 상했다며 그래서 우리 문화의 전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당시 알바를 하나 더해서 첫 주급으로 8만여 원을 받아서 태극기 뱃지를 사서 외국인 배낭족에게 꽃아 주는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18년이나 되었다고.
광복절에 수영으로 대학생 2백여 명과 릴레이로 독도 횡단을 계획하고 있는데 자신은 파도가 잔잔할 때 입수할 생각이라고 설명하고 김장훈 씨와 함께 서해안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타임스퀘어에 국가 단위 전용광고판을 빌려서 24시간 아리랑과 독도, 동해 등을 연속해서 노출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슈퍼 볼 블레이크 타임에 깜짝 한국홍보 광고를 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을 제대로 잘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로벌 에티켓'을 잘 지켜야 한다며 외국에 나가서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이 국가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지름길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국과 세계를 잇는 연결자, 서경석 교수의 '한국알림이' 삶을 이슈&피플에서 만나보시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 타임즈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광고를 싣고, 타임스퀘어 광장에 우리의 선율 '아리랑'을 울려 퍼지게 하는 등 무한한 상상력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1호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는 오늘 이슈&피플에 출연해 아리랑과 독도 지킴이 홍보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털어놓았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오늘 새벽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엑스포 유랑단' 활동을 하다가 올라와 잠시 쉬고 YTN에 나왔다고 바쁜 일정을 소개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얼마 전에 뉴욕 타임스퀘어 내 가장 큰 전광판에 아리랑 홍보 2탄을 내걸었다고 말하고 DO YOU HEAR? (들리나요?)라는 제목의 30초짜리 동영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아리랑을 중국의 무형문화재로 등재하는 등 '문화공정'을 시작하고 있는데 맞서서 아리랑을 지키기 위해서 홍보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리랑 홍보 영상으로 아리랑과 태극기를 하루에 50번, 한 달에 1,500번 노출하기로 했는데 무료로 300번을 더 해 주기로 해 모두 1,800번 노출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영상 제작을 하는데 차인표, 안성기, 박찬호 씨 등이 무료로 광고에 출연해 주었고 광고비는 경기도에서 후원해 주었다고.
뉴욕 타임스퀘어서 가장 큰 전광판이며 특히 7, 8월은 관광시즌이어서 많은 사람이 시청해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 특파원들의 리포트 배경으로 나오고 영화에도 나와서 간접광고 효과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에 '엑스포 유랑단'을 만든 것은 대부분 학생들이 관람하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이 되어서 못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비를 털어 차량 10대와 식대, 간식까지 지원해 주고 대신 SNS를 통해 여수엑스포 소식을 널리 전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12만 명이 함께 움직이는데 운영 시스템이 좀 미흡하다며 세계적 이벤트를 유치했으면 우리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한국 홍보 활동을 하는데 유명 인사들이 도움을 주어서 행운이라며 김장훈 씨는 독도 지킴이 활동과 위안부 문제에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김장훈 씨는 4,5년 전부터 의기투합해서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며 가끔 술 마시고 격려 전화를 해 주는데 개인대출을 받아서라도 후원을 해준다면서 지금까지 후원액수가 30억 원이 넘을 거라고.
배우 송혜교 씨도 작년 말 뉴욕 매트로폴리탄 박물관과 현대미술관 등에 한글안내서를 비치할 때 전액 후원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불평하지 않느냐는 앵커질문에 서경덕 교수는 결혼공약이 '1년에 반만 보자'였다면서 그러나 아내가 결혼 1주년에 소주 한잔 하더니 공약을 그렇게 잘 지킬 줄 몰랐다고 불평을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신이 어릴 때 외국에 나가면 중국인이냐 일본인이냐고 물어봐 자존심이 상했다며 그래서 우리 문화의 전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당시 알바를 하나 더해서 첫 주급으로 8만여 원을 받아서 태극기 뱃지를 사서 외국인 배낭족에게 꽃아 주는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18년이나 되었다고.
광복절에 수영으로 대학생 2백여 명과 릴레이로 독도 횡단을 계획하고 있는데 자신은 파도가 잔잔할 때 입수할 생각이라고 설명하고 김장훈 씨와 함께 서해안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타임스퀘어에 국가 단위 전용광고판을 빌려서 24시간 아리랑과 독도, 동해 등을 연속해서 노출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슈퍼 볼 블레이크 타임에 깜짝 한국홍보 광고를 해 보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을 제대로 잘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글로벌 에티켓'을 잘 지켜야 한다며 외국에 나가서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이 국가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지름길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국과 세계를 잇는 연결자, 서경석 교수의 '한국알림이' 삶을 이슈&피플에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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