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 옆이 왜 '조수석'일까요?

운전석 옆이 왜 '조수석'일까요?

2016.11.21. 오전 04: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을 여행을 떠난 상식맨!

그런데!

운전 중에 나는 이 꼬릿꼬릿한 냄새의 정체는 바로 대시보드 위의 발!

운전할 때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 때문에 기분 상한 적 많으셨죠?

운전 매너만큼 조수석 동승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습니다.

발을 떡 하니 대시보드에 올려놓은 조수석 동승자! 

발이 있어야 할 곳은 바닥입니다.

불쾌한 발 냄새 때문에 운전에 방해도 되지만, 더욱 위험한 것은 사고가 발생하면 에어백이 터져서 몸이 폴더처럼 접힐 수 있어 위험합니다.

운전자의 졸음 방지를 위해 말을 걸거나 군것질을 챙겨주는 것도 매너입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조잘조잘~ 재잘재잘~ 정신을 쏙 빼놓는 수다와 잔소리는 제발 참아주세요!

조수석에 앉아 스마트폰만 보느라 운전자는 신경도 안 쓰는 분들, 운전자가 불쾌해해요!

조수석에 앉았을 때는 스마트폰 대신 운전자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차선을 변경해야 한다면 미리미리 알려주세요.

운전 중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조작한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운전 중 내비게이션 조작은 조수석에서 해주는 센스 발휘해주세요.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자동차 조수석 매너!

▶ 대시보드 위에 발을 올려놓지 않고
▶ 운전 중 내비게이션 조작은 동승자가 해야 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