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뮤비 찍고 안무 변경…멘붕 상태였다"

'여자친구' 소원 "뮤비 찍고 안무 변경…멘붕 상태였다"

2016.07.11. 오후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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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뮤비 찍고 안무 변경…멘붕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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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안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여자친구'가 오늘(1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엘오엘(LO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학교 3부작을 통해 파워청순 콘셉트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에서도 같은 콘셉트를 이어간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안무가 공개됐다.

엄지는 근황을 전하며 "저희가 안무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그동안 안무 수업을 받았던 게 기억이 많이 난다. 많이 힘들었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뮤비 촬영 이후 안무가 변경된 점을 공개했다. 동선이 변경됐고, 안무도 추가됐다는 것. 소원은 "사실 멘붕 상태였는데,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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