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그제 (15일) 강릉에서 모자가 실종된 가운데 60대 어머니에 이어 30대 아들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6시 40분쯤 강릉시 왕산면 실종 추정 지점 540m 하류 계곡에서 37살 나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가족 등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나 씨의 어머니 61살 조 모 씨는 어제 아침 7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2㎞ 하류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모자는 200㎜ 가까운 폭우가 내린 그제 오후 자신들이 운영하는 펜션 인근 계곡에 설치한 평상을 치우는 등 비 피해 등을 살피기 위해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평상을 계곡 물이 불어나기 전에 옮기려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6시 40분쯤 강릉시 왕산면 실종 추정 지점 540m 하류 계곡에서 37살 나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가족 등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나 씨의 어머니 61살 조 모 씨는 어제 아침 7시 반쯤 실종 지점에서 2㎞ 하류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모자는 200㎜ 가까운 폭우가 내린 그제 오후 자신들이 운영하는 펜션 인근 계곡에 설치한 평상을 치우는 등 비 피해 등을 살피기 위해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평상을 계곡 물이 불어나기 전에 옮기려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