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여경 추행한 경찰 간부 행방 묘연

술 취해 여경 추행한 경찰 간부 행방 묘연

2018.09.21.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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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경찰 간부가 여직원 휴게실에서 여경을 추행하고 모습을 감춰 경찰이 찾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임실 경찰서 소속 A 경감이 경찰서 여직원 휴게실에서 여경 B 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뒤 경찰서 밖으로 나가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출근도 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한 여경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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