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퓨마 사육장 '1개월 폐쇄' 조치 예정

대전 오월드 퓨마 사육장 '1개월 폐쇄' 조치 예정

2018.09.19.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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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퓨마 사육장 '1개월 폐쇄'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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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퓨마가 탈출했던 대전 오월드에 퓨마 사육시설 1개월 폐쇄 조치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동물원 측이 우리 청소 뒤 출입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퓨마가 탈출하게 빌미를 제공해 야생생물 보호와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대전 오월드에서 퓨마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수색작업 4시간여 만에 동물원 내 야산에서 사살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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