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서울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2018.09.12. 오전 09: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안전·교통·편의·물가·나눔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5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1일부터 27일까지는 소방안전,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연휴 전 대형공사장이나 재난위험시설 등 175개소에 대해 구조안전진단위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취약지대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합니다.

또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기차역·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 주변 음식점 위생도 점검하고, 풍수해 취약지역과 수방시설물도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입니다.

24일과 25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운행을 오전 2시까지 연장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