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교 교사 2명, 여성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돼

대전 초등학교 교사 2명, 여성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돼

2018.09.05.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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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교사 2명, 여성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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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초등학교 남자 교사 2명이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 명은 지난달 16일 북카페에서 청소 중인 여성을 촬영한 혐의고, 다른 한 명은 지난달 29일 지하철역 계단에서 앞에 가던 여성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경찰에 입건된 시점에 교사들을 직위해제 했고, 자체 조사에서 혐의가 확인되면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중징계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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