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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이어 남부지방 곳곳에 내린 폭우로 이재민이 300명을 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1시 기준 전국에서 192세대 310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이 가운데 136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충북 보은에서 6살 어린이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사망 3명, 실종 1명, 부상 4명으로 늘었습니다.
비가 계속되면서 댐 수위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목적댐 20곳의 저수율은 어젯밤 11시 기준 평균 63.8%로 예년의 112.9%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또, 대전과 전북에서 주택 2채가 반파됐고 전국적으로 주택 1,860채, 상가 247채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 11시 기준 전국에서 192세대 310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이 가운데 136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도 충북 보은에서 6살 어린이가 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사망 3명, 실종 1명, 부상 4명으로 늘었습니다.
비가 계속되면서 댐 수위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목적댐 20곳의 저수율은 어젯밤 11시 기준 평균 63.8%로 예년의 112.9%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또, 대전과 전북에서 주택 2채가 반파됐고 전국적으로 주택 1,860채, 상가 247채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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