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DG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일괄 사표

[대구] DG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일괄 사표

2018.06.15.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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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는 조직 개편을 앞두고 대구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모든 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은행 상무급 이상 임원과 그룹 관계사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다음 달 50여 년 만에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인 DGB금융그룹은 내부 절차에 따라 사직서를 심사한 뒤 처리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말 취임한 김태오 회장은 신뢰 회복과 그룹 안정을 위해 조직과 인적 쇄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허성준[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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