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금융지주, 지주 회장·은행장 분리

DGB 금융지주, 지주 회장·은행장 분리

2018.04.11.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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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은 오늘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를 결정했습니다.

이사회는 내일부터 대규모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사퇴한 박인규 전 DGB 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후임 선출 절차에 들어갑니다.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체제였던 DGB 금융의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가 이뤄졌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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