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바다 빠진 60대...해경이 구조

술 취해 바다 빠진 60대...해경이 구조

2018.01.20.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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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바다 빠진 60대...해경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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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을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울산해경은 오늘(20일) 밤 9시쯤 울산 남구 장생포 앞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63살 박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박 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구조 당시 육지와 배를 잇는 줄에 의지하고 있었다며, 술에 취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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