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 관광 활짝...지난해보다 170% 늘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울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5백4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백7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가 주요 관광지 통계를 분석한 결과, 태화강 대공원에 백85만 명이 방문했고 대왕암공원에 백10만 명, 영남알프스에 62만 명이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대규모 축제와 전국적인 행사를 유치하고 홍보를 확대하면서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인 6백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