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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 함, 올해 두 번째 부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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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0-13 22:24
앵커

북한 주요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 해군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 함이 올해 들어 두 번째 부산을 찾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핵 추진 항공모함까지 참가하는 한미 해군 연합 훈련도 예정돼 있는데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대한 잠수함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길이 170.6m로 세계 최대 규모 핵 추진 잠수함인 미 해군 미시간 함입니다.

물 위로 떠오르지 않고도 석 달가량 작전을 전개할 수 있고 탑재한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기는 북한 주요 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을 정도로 사거리가 깁니다.

미시간 함이 부산항을 찾은 것은 지난 4월 25일 북한 인민군 창건기념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입니다.

미군 측은 이번 방문이 이미 예정됐던 것으로 장병 휴식과 한미 해군 교류 등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미사일 도발 이후 미군의 움직임은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는 경남 진해항에 미 해군의 최신 공격형 핵 추진 잠수함 투손함이 다녀갔고,

다음 주에는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까지 참가하는 한미 해군 연합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 모든 움직임이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다음 달 방한을 앞둔 거라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일련의 움직임과 훈련에서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의미를 읽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YTN 김종호[h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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