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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피서객 몰린 휴일...물놀이 사고 잇따라
    막바지 피서객 몰린 휴일...물놀이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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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휴가철 막바지인 오늘, 강에서 물놀이하던 피서객 3명이 숨지는 등 수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또 바다에 빠졌던 도난 승용차에서 유골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이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트 한 대가 물속에 전복된 채 둥둥 떠 있습니다.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김포시 한강 신곡 수중보 근처에서 140마력짜리 보트가 전복됐습니다.

    구조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주변에 있던 어선과 함께 배에 탔던 제트스키 동호회원 4명을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50대 김 모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강원도 영월군 평창강에서 54살 장 모 씨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가 1시간여 만에 119구조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영월군 주천강에서는 57살 김 모 씨가, 홍천강에선 45살 김 모 씨가 강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충북 괴산군에서도 물놀이를 즐기던 중 보트가 뒤집혀 6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긴급히 출동해 6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바다에 빠졌던 도난 승용차에서 유골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 창원시 행암항 앞바다에 승용차 한 대가 빠져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건져 올린 승용차는 지난 3월 도난 신고된 차량으로, 내부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골 1구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차량 상태로 미뤄 바다에 빠진 지 수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유골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