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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피서객 몰린 휴일...잇단 수난 사고
    막바지 피서객 몰린 휴일...잇단 수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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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휴가철 막바지인 오늘 전국 피서지 곳곳에서 수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강에서는 보트가 전복돼 제트스키 동호회원 4명이 구조됐고, 충남 태안에서도 레저 보트가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이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트 한 대가 물속에 전복된 채 둥둥 떠 있습니다.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김포시 한강 신곡 수중보 근처에서 140마력짜리 보트가 전복됐습니다.

    구조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주변에 있던 어선과 함께 배에 탔던 제트스키 동호회원 4명을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50대 김 모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트가 수중보를 넘다 낙차 때문에 전복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 영목항 북동쪽 5㎞ 해상에서는 40살 김 모 씨 등 3명이 탄 레저 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습니다.

    탑승자들은 어망 부표를 잡고 기다리다 경비정을 급파한 해경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화재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서울 내부순환로에서는 51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25톤 화물차와 다른 승용차 등 차량 2대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몰던 차에 타고 있던 51살 남 모 씨가 숨지고 김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시 청천동에서는 3층 규모 빌라 인근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빌라 외벽으로 번지면서 입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