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가 공사장에서 연막탄 추정 물체 발견

대구 주택가 공사장에서 연막탄 추정 물체 발견

2017.05.25. 오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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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40분쯤 대구 송현동 한 주택가 도시가스 공사를 하던 중 지하 1m 땅속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폭발물 의심 물체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군과 합동 제거 작업을 벌인 끝에 1시간 40여 분만에 제거를 마치고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폭발물 의심 물체는 한국전쟁 당시 이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산 연막탄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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