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장난감 수리 '척척박사'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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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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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 출신의 70대 어르신 6명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에서 기부받거나 고장 나 버려진 장난감을 수리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장난감 박사' 할아버지들인데요. 무료 장난감 수리점인 장난감 병원을 통해 깨끗이 수리된 장난감은 필요한 곳에 보내거나, 해마다 어린이날이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선물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무려 3톤의 장난감을 기부한 장난감 박사 어르신들. 이 장난감은 5월 5일 어린이날 '주안 시민 지하상가'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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