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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보리도 자란다"...새만금 일반 분양 시작
    "맥주보리도 자란다"...새만금 일반 분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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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새만금 간척지의 내부개발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농업용지에서만은 그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작물 재배 실험을 해본 결과 사료작물을 포함해 각종 밭작물 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맥주를 만드는 보리와 사탕수수 재배까지 성공했다고 합니다.

    송태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만금 농생명용지 6공구가 온통 초록 물결입니다.

    농촌 도시 용지로 조성됐지만 우선 천3백 헥타르 부지에 사료용 작물을 재배해 연간 70억 원 정도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웃한 농생명용지 5공구에서는 지난해부터 전북대와 한농대 등이 작물 시험재배에 들어갔습니다.

    [손재권 / 전북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 용수만 적기에 정량을 공급해주면 여기는 밭작물도 정상적으로 생육할 수 있는 그런 정도까지 염도가 저하돼 있습니다.]

    유기물 공급을 위해 식용 피나 콩을 키워 갈아엎은 자리에 귀리와 마늘, 양파 등을 파종했는데 일반 농지의 60~70% 정도 수확량이 예상됩니다.

    어떤 작물도 국내외 농산업 원자재 시장을 흔들 만큼 대규모로 지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진양'이라는 맥주보리 품종입니다. 맥주보리도 새만금에서 성공적으로 이렇게 재배되고 있습니다.

    옥수수와 고구마, 수박, 참외, 그리고 각종 엽채류와 사탕수수까지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안에 기반 공사가 끝나는 5공구 천5백 헥타르에 전기와 가스 상하수도를 공급하는 계획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권영준 / 농어촌공사 새만금 사업단 : 현재 계획상으로는 2020년부터 시설이 제대로 가동이 될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에 맞춰 2019년 연말까지는 전력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특화단지 7백 헥타르에 대해 이달에 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까지 민간 분양에 들어갑니다.

    YTN 송태엽[taysong@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