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 90명 '우 순경 사건' 42년 만에 첫 위령제

사상자 90명 '우 순경 사건' 42년 만에 첫 위령제

2024.04.26.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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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오늘(26일) 사상자 90명이 발생한 이른바 '우 순경 사건'이 일어난 지 42년 만에 첫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유족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한 위령제에서는 위령탑 제막과 유족의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추모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우 순경 사건'은 지난 1982년 의령군 궁류면 일대에서 우범곤 순경이 마을 주민에게 총기를 난사해 56명을 숨지게 하고, 30여 명을 다치게 한 사건입니다.

촬영기자 : 강태우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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