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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도로에 뛰어들어 차량과 부딪치는 '로드킬' 사고 대다수는 고양이가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에서 로드킬로 숨진 동물은 만 7천여 마리였습니다.
이 가운데 고양이는 80%인 만 3천여 마리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개와 멧돼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기별로 보면 로드킬은 2014년 7천여 건에서 지난해 6천여 건으로 줄었다가 올해 상반기 3천여 건으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에서 로드킬로 숨진 동물은 만 7천여 마리였습니다.
이 가운데 고양이는 80%인 만 3천여 마리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개와 멧돼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기별로 보면 로드킬은 2014년 7천여 건에서 지난해 6천여 건으로 줄었다가 올해 상반기 3천여 건으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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